2월달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코로나 백신 접종 알아보기!!

 

2020년 1월부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코로나 사태 (COVID-19)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전염력이 있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 실내 및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 손 씻기 및 살균액을 통한 청결 유지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우리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힘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어느 덧 위의 사항들도 익숙하다고 느껴질 만큼의 시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과거의 자유로움을 그리워하며 '코로나 블루' 이제는 더 나아가 '코로나 레드'의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코로나 블루'는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바깥으로의 출입이 자제되고, 타인과의 만남을 기피하게 됨으로서 생기는 억압과 외로움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종의 우울감을 칭합니다. 2020년 당시 코로나 블루로 인해 심리상담을 요구하는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기사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말 부터는 드디어 코로나 블루를 넘어선 '코로나 레드'가 발생했는데, 

 

 

출처 : 병원신문

 

 

 

너무나도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개선되어 보이지 않는 확진자 수 등의 다양한 요인들로 우울감을 넘어선 분노 상태에 이르고 있는 감정을 말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예민하게 굴고 이유 없이 기분이 나빠지는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코로나 레드를 의심하고 심리상담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사태는 결국 끝이 있듯이, 인류의 수 많은 제약회사들과 과학자들이 노력한 끝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다양한 백신들이 임상 3상을 거쳐 전 세계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역시 작년부터 코로나 백신 계약을 진행하여 총 5,600 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하여, 전 국민들이 맞을 수 있는 충분한 량의 백신을 확보했음을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21년 2월달부터 접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글을 찾기가 어려워 직접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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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영국)	1,000만명 분	2월 말 접종
얀센	600만명 분	임상 3상 실험중
모더나	2,000만명 분	2분기
화이자	1,000만명 분	3분기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명 분	1~4분기 (백신제품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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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접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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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2월달에 75만 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는 1차적으로 코로나 사태와의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을 비롯하여

 

• 수도권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료인

• 요양병원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 종합병원 의료인력

의 순서로 접종이 시작되는데, 약 130만 명이 예상되는 인원으로서 이들의 항체 형성은 더욱 원할 환 의료 체계의 구성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2차적으로 2분기 (3~6월) 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노약자 분들과 그 외의 의료기관, 재가노인 복지시설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됩니다. 약 900만 명이 되는 많은 분들이 위의 군집에 포함됨으로

많은 수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들이 2분기에 목표 대상들을 위해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하반기 (7~12월) 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게 됩니다. 

3분기부터 19세 ~ 64세 연령군에 속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지만, 이들 가운데서도

 

•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
• 50~64세의 성인
•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사회 기반 시설에 종사하는 인원
• 소아 & 청소년 교육 및 보육시설에 종사하는 인원

 

들이 우선 접종 대상에 속하게 되어 사실상 나머진 일반적인 건강한 신체를 가진 성인들은 이들이 다 맞은 후에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3분기 말에서부터 4분기 즈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 3325만 명에 달하는 인원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하반기부터가 직접적인 국민들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미접종자, 재접종자 등의 인원들에게 항체 유지 기간을 고려하여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접종을 거부하는 인원들은 접종 순위 최후위로 밀려나게 됩니다.  

 

◈참고로 접종은 선택이므로, 받지 않음으로 인한 처벌 등의 불이익은 없습니다.

 

 

백신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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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소 6년 이상이 걸리는 백신 개발을 전 세계가 힘써서 1년 만에 만들어 냈기 때문에 백신의 안전성에는 언제나처럼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없는 약과 백신은 없듯이, 코로나 19 백신또한 같은 맥락으로 파악해도 되지만, 혹시 만약에 백신을 접종하고 난 후에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국가에서 보상하기로 했기 때문에 보상청구를 하시면 됩니다.

이는 백신 접종과 부작용 사이의 상관관계가 성립이 되면, 치료비와 간호비를 지급하고 

영구적인 장애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에는 일시 보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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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사이언스

 

 

 

이번 코로나 백신 접종의 목표는 전 국민의 70%에 달하는 인원이 백신을 접종 후 대항 항체를 생성하게 되어 집단 면역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집단면역을 이루게 되면, 감염원이 유입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고, 심지어 면역력이 없는 사람에게 까지 감염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멸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국가에서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발 뻗고 백신 접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되어 유의할 점은

 

 

우리가 백신 제품을 선택하여 맞는 것이 불가능하다.

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백신 부족 사태에 이르러있고, 많은 백신 생산시설들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태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 백신이 오는 대로 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본인의 임의로 백신을 선택하여 접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정부가 지정한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직접 검색해서 찾아가야 합니다.

일부 백신의 경우 관리가 극히 어렵기 때문에 이 점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의료 기관에서 밖에 취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사태 이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과는 달리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만큼

우리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어서 전 세계의 위기를 이겨낼 의지를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다음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