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한 소식 모아모아/해외 News

트럼프 대선 참패, 바이든의 승리 후 미국은?

by 데미퐁 2020. 11. 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미국 대선이 4일 동안의 기나긴 대통령 대선 투표를 마치고 

미국 민주당 대표인 '조 바이든' 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미국의 대선은 각 주의 선거단을 과반수 '270 표' 이상을 받아야 최종 승리로 끝납니다.

지금까지 조 바이든의 우세로 끈질길게 버텨왔던 그들의 대선이 조 바이든이 279표를 받게 되면서 끝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대선이 왜 이토록 중요하고, 또한 조 바이든과 그가 몸담고 있는 정당인 민주당은 앞으로 세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까요?

 

 


 

역대 민주당의 행보...?  


 

 

사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공화당 대표인 트럼프 대통령이 꾸준히 연임을 하기를 바랬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만이 중국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시아의 입장에서 중국은 여러 인접 국가들에 민폐를 끼치는 나라가 되버렸습니다.

 

작년 겨울에 중국에서 터져나온 코로나 사태, 남중국해를 둘러싼 인공 섬 작업, 기후 오염, 무리한 어자원 남획 등 끝도없이 본인국의 이익을 위해 국제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대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러한 특성은 이번에 당선된 '조 바이든' 후보의 과거를 엿보면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우려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부 대통령으로서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 바이든 당시 부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듣고 나서 시진핑 주석은 리더십이 있고 결단력 있는 멋있는 남자라고 표현할 정도로 친중(親中) 정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초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당시, 민주당의 특징은 '친중' 정책은 물론이며 동맹국과의 동맹 강화를 외치며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매우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을 챙기면서도, 한국은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거나, 배려하지 않는 모습등을 통해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정부와의 마찰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달라질 민주당의 행보...  


 

하지만 민주당의 역대 행보와는 달리,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민주당은 중국에게 마냥 좋지많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악영향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끌던 보수주의 미국은 '인권', '기후', '동맹' 등에 대해 관심을 일절 가지지 않고 미국을 기업체 처럼 이익만을 쫓는 단체로 만들었고 이로 인해 동맹국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실제로 중국 위구르 소수 민족의 수용 문제와 있어서 '옳은 일' 이라고 SNS에 표현하며 그와 관련된 문제를 삼지 않은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하지만 민주당과 조 바이든 당선인은 기후, 인권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되어 전세계적으로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에 대해 끊임없이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미국 동맹의 연결이 많이 약해진 것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던 중국에서, 동맹을 강조하는 민주당과 조 바이든 당선인의 행보에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는 야욕이 고꾸라질것으로 예상됨으로 중국도 심정이 복잡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기후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시장은 일본의 자동차가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3분의 1가량을 일본의 혼다, 닛산, 도요타 등의 기업들이 강세를 가지고 있고, 한국의 자동차는 한자리 수를 기록할 뿐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친환경 기술, 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이 매우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한동안 배기가스를 만드는 석유 에너지 기반의 자동차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저탄소기술, 수소 자동차 등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왔고 상용화 하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조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 관련 관세등의 우대를 받을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 바이든 개인이 중국에 친분이 있을지라도, 작년 코로나 사태의 발발지로서 사과하지 않고 꾸준히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 약자를 갈취하려는 중국의 태도에 있어 바이든 당선인도 선거 캠프에서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한 바가 있으므로 생각보다 유리한 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세계 경제를 비롯한 각 부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명실공인 세계의 경찰 '미국'의 주인이 바뀌게 된 역사적인 순간

 

어찌됬든 결과가 나왔으니 우리나라의 정부와 행정부도 매우 바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가급적 서로가 윈윈 (Win-Win) 할 수 있는, 상부상조 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 버튼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