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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사 참수사건, 이슬람과의 전쟁선포?

by 데미퐁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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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는 코로나 사태에 더불어서 또 한번의 크나큰 충격이

프랑스 전역을 뒤 덮었고, 그로 인해 엄청난 시위와 애도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태에 그치지 않고 더욱 큰 사건으로 번질 기미가 보이는 그 사건

'교사 참수' 사태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써봅니다.

 

 

 


프랑스의 이슬람 풍자?  


 

 

위의 사진은 2015년  프랑스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표지로 삼은 이슬람교의 선지자인 '무함마드'에 대한 풍자 그림입니다. 또한 용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무슨 일 때문일까요?

 

당시 샤를리 에브도 사에서는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풍자만화를 올렸고, 이에 대한 소식이 SNS 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프랑스에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신경을 건드렸고

 

2015년 1월 7일, 샤를리 에보도 본사에 침투한 두 명의 극단주의자 테러리스트가 '알라후 아크바르 (신은 위대하다)' 라는 아랍어를 외친후 총기를 난사해서, 건물 내부의 직원 10명, 외부의 경찰 2명을 사살하고 10명이 부상당한 프랑스 역사에 남아버린 참혹한 총기 난사 테러 사건입니다.

 

당시 프랑스 내부에는 난민 수용으로 인한 이슬람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과 종교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여타 유럽국가들 처럼 들끓고 있었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샤를리 에보도 총기 테러 사건이후로 프랑스 국민들의 이슬람권에 대한 증오감이 높아졌고

 

당시 프랑스에 살고 있던 이슬람교를 믿는 신자들은 프랑스 국민들의 시선을 피해 조심히 살아야 할 정도로 매우 파급력이 컸던 사건입니다. 

 

당시에도 이 잡지의 풍자 만화에 무함마드를 비롯한 이슬람교를 풍자하는 것이 위험하다 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프랑스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 라는 가치를 가지고 만화를 발행하였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지하드 (아랍어로 성전)' 의 희생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슬람 교도들의 테러, 지하드  


 

 

 

출처 : AFP 연합뉴스

 

이슬람교와 관련된 기사들을 보다보면, 지하드 라는 단어를 빼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이슬람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일텐데, 지하드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대다수의 이슬람 교도들은 'Jihad, 지하드'를 성전(聖戰) 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 지하드는 아랍어로 '투쟁, 싸움'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절대 성스러운 종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슬람 교도들에게 그들의 신 '알라'를 신봉하고, 또한 이슬람교를 무시하거나 비판하는 신성 모독의 행위는 죽어야 마땅한 것이 그들의 교리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이러한 신성 모독을 비롯한 알라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 대한 투쟁 '지하드'를 성전이라는 이름하에 심판하고 있다 표현합니다. 

 

남의 목숨을 종교를 믿지 않는다, 그 종교를 모욕했다 라는 명목하에 살해를 아무렇지 않게, 오히려 자랑스럽게 행하는 것은 현대 사회의 교육을 받은 인간으로서 매우 충격적인 선택입니다. 

 

2016년 경에는 시리아의 한 부부가 7살과 8살난 딸 아이 둘을 자살폭탄 테러에 보내기도 해서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꾸란을 보면 정말 이들의 지하드 라는 표현이 얼마나 잔인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인지 알 수 있습니다.

 

꾸란 9:5 - 비무슬림들을 어디서 만나든지 살해하라

꾸란 8:39 - 세상에 이슬람을 안 믿는 사람이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계속 싸우라

꾸란 49:15 - 생명과 재산을 바쳐 싸우는 자들만이 진정한 무슬림이다.

 

 


 

프랑스 교사의 참수 테러  


 

조선 일보

 

이번 프랑스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근교의 한 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던 교사 사뮈엘 파티가 수업 시간때 '표현의 자유' 라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위에서 설명드렸던 샤를리 에브도의 무함마드 풍자 만화의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파티는 수업 내의 이슬람교를 믿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표현들이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수업을 잠시 나가도 된다고 직접 안내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한 학생이 이 사실을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알리고, 그 사실에 분노한 학부모가 파티를 고발했습니다. 파티 역시 명예훼손죄로 그 학부모를 맞고소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학부모가 SNS와 유튜브에 파티의 신상정보와 사진, 학교 주소등을 알렸고, 이를 보게 된 18살의, 체첸계 러시아 출신의 이민자 '압둘라흐 안조로프 (18)'의 끔찍한 테러로 인해, 평소 파티가 등하교를 하던 인근 거리에서 사뮈엘 파티의 목을 끔찍하게 베어내는 참수 행위를 했습니다.

 

충격적인 일은 이 안조로프 라는 가해자의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IS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의 조직원으로 합류한 정황들이 포착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길거리 한복판에, 표현의 자유라는 숭고한 가치를 가르치다가 끔찍하게 살해된 국민의 발생에 프랑스 사회는 '용납할 수 없는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고 표현하며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동지 한 사람이 표현의 자유, 믿음과 불신의 자유를 가르쳤따는 이유로 살해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시민으로서 이에 대해 단결해야 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심지어 프랑스무슬림평의회(CFCM) 소속 압달라 제크리 역시

 

"샤를리 에보도 만평을 구실로 프랑스 땅에 두번이나 끔찍하고도 무서운 범죄가 이슬람교의 이름하에 자행됐다. 이는 프랑스 전체가 분노하고 비난할 만한 일이다"

 

라는 뜻을 밝히며 프랑스에 대한 이슬람교의 지속적인 테러 행위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는 뜻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많은 프랑스 교사들 역시 이 사건을 계기로, 표현의 자유, 비판의 자유 등에 대한 교육을 계속하겠다며, 누구나 반대할 가치와 권리가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이슬람교와의 반목을 예상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18일에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에선 파티의 죽음을 애도하는 집회가 열려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었습니다 (상단의 사진 참조) 

 

또한 프랑스 정부는 21일(수),  사뮈엘 파티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국가적 규모의 추도 행사를 개최할 것을 밝힘으로서, 프랑스 전체를 휩쓴 이슬람교의 끔찍한 테러에 경고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생명체와 가치든, 사람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세계 3대 종교라고 불리울 정도의 큰 세력을 자랑하는 이슬람교도가 현 시대의 사상에 맞지 않는 지속된 테러를 강행하는 한, 나머지 3분의 2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될 것은 예정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프랑스에서 억울한 이유로 끔찍한 사망을 하게 된 '사뮈엘 파티'가 부디 안식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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