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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알아보기(추천)

[팝송추천] Jess Glynne (제스 글린) - Thursday [가사/뮤비/설명]

by 데미퐁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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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새로운 노래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사실 목요일의 밤이라서 이 노래를 조금 늦게 포스팅 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어쨋든 목요일에 올렸으니까요 ㅎ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가수는 바로 제스 글린입니다. (Jess Glynne)

 

제스 글린은 제가 3년 전 즈음에 처음 알게 돼서 들었다가

그 특유의 허스키한 탁성의 매력에 푹 빠져버려서 많이 찾아 들었던 가수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오늘 목요일 밤에 걸맞는 노래

 

Thursday (목요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스 글린(Jess Glynne)  


 

제스 글린은 영국 런던의 머스웰 이라는 곳에서 1989년 10월 20일에 태어났습니다.

주로 팝, 하우스, R&B 노래를 주로 부르는 싱어송라이트로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또 영국 내에서는 매우 유명한 가수입니다.

 

그녀의 주된 특징은 바로 그녀 특유의 허스키한 발성과,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 입니다. 2014년에 데뷔한 그녀는, 유명한 밴드 '클린 밴딧 (Clean Bandit)' 의 노래에 피쳐링 하면서 매우 유명해졌는데요.그 곡이 바로 유명한 클린 밴딧의 노래

 

'Rather Be' 라는 노래 입니다.

 

그녀는 그 음악성을 인정받아서, 영국 최고 최대의 음악 시상식인

 

'Brit Music Awards' 에 입상한 것도 수차례이며, 그녀가 시상식에서 부른 공연들은 연신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2019년에는 내한공연을 진행해서 국내에 있는 수 많은 그녀의 팬들의 갈증을 직접 달래주었는데요. 저는 그날 일정이 있어서 못 가고, 제 친구가 갔었는데, 정말 후기를 듣고 피눈물을 흘렸답니다.

 

 

 

Thursday


 

 

사실 그녀를 대표하는 곡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따로 있지만, Thursday 도 그에 못지 않게 매우 유명하고 좋은 노래라서 일부러 오늘 데리고 와봤습니다.

 

Thursday의 노래는 그 특유의 그루비한 리듬과 고백하는 듯한 처절한 제스 글린의 보컬이 감미롭게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여성으로서,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할때, 머리를 하고, 옷을 차려입고 화장을 하는 등의 겉치레와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일을 목요일 만은 그만하자 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남의 시선에 맞추는 나를 바라보는 것에 환멸을 느끼고,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비로서 남을 사랑할 기회가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녀의 노래는 사실 이 시대에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 중에 

 

'Casue who I am is enough'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나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라는 요즘 시대에 잊고 살기 쉬운 자기애에 대한 그녀의 가사가 특히 와닿는 노래입니다.

 

 

 


 

 

 

 

I won't wear makeup on Thursday

목요일에는 화장을 안 할거야

I'm sick of covering up

더 이상 가리는게 싫어

I'm tired of feeling so broken

망가져버린 것 같은 느낌도 지겨워

I'm tired of falling in love

사랑하는 것도 지겹거든

 

Sometimes I'm shy and I'm anxious

가끔 나는 소극적이고 불안에 떨어

Sometimes I'm down on my knees

가끔은 스스로 무너지기도 해

Sometimes I try to embrace all my insecurities

어떤 때에는 내 불완전함들을 받아드리려고 해

So I won't wear makeup on Thursday

그래서 나는 목요일에 화장을 안 할거야

Cause who I am is enough

왜냐면 나 스스로 충분하니까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could change so slightly

조금만 노력하면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많아

But why would I succumb to somthing so unlike me?

그런데 왜 나 답지 않은 것들 때문에 내가 굴복해야해?

I was always taught to just be myself

난 항상 내 모습 그대로 살라고 배웠어

Don't change for anyone

누군가를 위해 나를 변화하지 말라고 말이야

 

I wanna laugh, I wanna cry

나도 내 마음대로 웃고 울고 싶어

Don't want these tears inside my eyes, yeah

내 눈가에 (더이상) 눈물이 고이지 않기를 바래

Don't wanna wake up and feel insecure

아침에 일어날 때 내 결점을 느끼고 싶지 않아

I wanna sing, I wanna dance

내 마음대로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

I wanna feel love inside my hands again

다시 내 안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

I just wanna feel beautiful

나는 그저 내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Oh-oh-oh,oh I

Oh-oh-oh, oh I

Oh-oh-oh, I just wanna feel beautiful

그저 내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I'll wear my sweatpants on Thursday 

나는 목요일에 스웨트팬츠 (통 큰 바지)를 입을거야

And I'll drink sloe gin from a can

그리고 캔에 담긴 슬로우 진(술)을 마실거야

I'll build my own independence

내 스스로의 자립심을 키울거야

I don't always need a man

내가 항상 남자가 필요하진 않아

You know sometimes I feel lonely

가끔은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겠지

Could do with the company

누군가 옆에 있어도 그럴 수 있어

Oh, I get high when I'm down

오, 나는 우울할 때의 기분이 좋아

But you know that's alright with me

하지만 너는 내가 그래도 괜찮다는 걸 알아

So I will do nothing on Thursday

그래서 나는 목요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Sit alone and be

혼자 앉아서 말이야

 

And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could change so slightly

조금만 노력하면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많아

But why would I succumb to somthing so unlike me?

그런데 왜 나 답지 않은 것들 때문에 내가 굴복해야해?

I was always taught to just be myself

난 항상 내 모습 그대로 살라고 배웠어

Don't change for anyone

누군가를 위해 나를 변화하지 말라고 말이야

 

 

I wanna laugh, I wanna cry

나도 내 마음대로 웃고 울고 싶어

Don't want these tears inside my eyes, yeah

내 눈가에 (더이상) 눈물이 고이지 않기를 바래

Don't wanna wake up and feel insecure

아침에 일어날 때 내 결점을 느끼고 싶지 않아

I wanna sing, I wanna dance

내 마음대로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

I wanna feel love inside my hands again

다시 내 안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

I just wanna feel beautiful

나는 그저 내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Oh-oh-oh,oh I

Oh-oh-oh, oh I

Oh-oh-oh, I just wanna feel beautiful

그저 내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Oh-oh-oh,oh I

Oh-oh-oh, oh I

Oh-oh-oh, I just wanna feel beautiful

그저 내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밑에 제스 글린이 이 노래를 Brit Awards 2019 에서 불렀던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영상에서는 이 노래의 의미가 더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퍼포먼스도 같이 있으니

꼭 한번 들어주시면서,

 

오늘 하루, 더 나아가 앞으로는 남에 시선에 조금 더 무신경해지면서

나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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