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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알아보기(추천)

[팝송추천] Adele (아델) - Chasing Pavement [가사/뮤비/해석]

by 데미퐁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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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델의 노래를 추천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델은 제가 데뷔했을 당시부터 정말로 좋아해서 좋아하게 된지 어언 12년이 된 가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영국의 여가수 아델!

 

오늘은 아델(Adele)의 노래중, 그녀의 데뷔앨범 '19' 에 수록된 노래

Chasing Pavement (길을 걷다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Adele (아델)  


 

아델은 1988년 5월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녀의 풀네임은 '아델 로리 블루 애드킨스 (Adele Laurie Blue Adkins' 로, 2006년에 친구가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노래의 데모 영상이 큰 화제가 되면서 레코드 사와 계약을 하게 된 실력이 출중한 여가수입니다.

 

아델은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가수인데요.

 

'빌보드 HOT 100 역사상 세 곡의 노래를 동시에 진입시킨 첫 여가수'

'빌보드 200 5위권에 2장의 음반, HOT 100 5위권에 2장 싱글을 동시에 진입시킨 첫 여가수'

'음반 21은 미국과 영국 두 국가에서 가장 오래 기간 1위를 한 여자 가수의 음반'

 

팝 역사에 있어서 정말 거대한 발자국을 남긴 가수입니다.

그녀가 2015년도에 25라는 음반을 내었을 때, 발매 첫주만에 570만장을 팔았다는 기사가 나왔고, 2017년도에 대한민국의 온갖 음악차트에서도 'Hello' 라는 노래가 1위를 발매하자마자 차지했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명실상부 최고의 여가수입니다.

 

그녀의 주된 특징은, 허스키하면서도 소울풀한 음색과 음처리, 그리고 가슴을 절절하게 하는 가사와 맬로디 등이 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아델이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수많은 외신과 팬들의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해외에서는 그야말로 팝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당시 아델은 임신을 해서, 도저히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Chasing Pavement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곡 , Chasing Pavement 는 그녀의 데뷔음반 '19'의 수록곡으로 출시되었지만,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따로 싱글곡으로 재발매 됬을 정도로 알 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그녀의 대표곡입니다.

 

Chasing Pavement 라는 곡의 이름은, 한국어로 해석하면 '인도를 따라 걷기'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의역을 하자면 '길을 걸으며' 정도가 되겠죠. 

 

이 노래는 그녀와 전 남자친구와의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노래입니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것을 알게 된 아델이, 그 문제로 남자친구와 싸움을 벌인 뒤 길을 걸으며 생각하기를

 

'내가 지금 대체 뭘 쫓고 있는 것일까'

'아무것도 없는 빈 길을 쫓고 있는건 아닐까'

'이 길 끝에 의미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

 

즉 바람핀 남자친구와 계속 함께 가는 삶이 의미없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 때 영감이 떠오른 그녀가 집에 와서 바로 녹음기를 틀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가사를 쓴것이 지금의 명곡Chasing Pavement 입니다.

 

재밌는 점은, 미국에서는 Pavement가 도로를 의미하지만, 영국에서는 인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인도를 따라 길을 걸으며 라는 해석이 됩니다. 참 영어는 신기한 것 같아요 :D

 

 

 

 

 

 

 

 

I've made up my mind

난 이미 결정했어

Don't need to think it over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어

If I'm wrong, I am right

내가 틀렸는지 옳았는지

Don't need to look no further

더 이상 살펴볼 필요도 없어

This ain't lust

이건 단순한 욕정이 아니야

I know think is love

나도 이게 사랑인걸 알아

But if I tell the world

하지만 내가 세상에 소리쳐도

I'll never say enough

절대 충분하지  않을거야

Casue it was not said to you

왜냐하면 너에게 전해지지 않으니까And that's exactly what I need to do그리고 그게 바로 내가 해야만 할일이야

 

[Chorus]Should I give up내가 포기해야만 할까Or should I just keep chasing pavement?아님 계속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Even if it leads nowhere비록 어디에도 이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Or would it be a wate아님 쓸데없는 일이될까Even if I knew my place비록 내가 어딜가야 하는지 알아도Should I leave it there그냥 그곳을 내버려둘까Should I give up내가 포기해야 할까Or should I just keep chasing pavements아님 계속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Even if it leads nowhere비록 어디에도 이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I build myself up내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And fly around in circles주위를 그저 맴돌지Waiting as my hear drops내 심장이 뛰지 않기를 기다리면서And my back begins to tingle내 등이 아파오기 시작하면Finally, could this be it결국엔, 이렇게 되버리는걸까

 

 

 

[Chorus] 끝날때까지 반복

Should I give up

내가 포기해야만 할까

Or should I just keep chasing pavement?

아님 계속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

Even if it leads nowhere

비록 어디에도 이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Or would it be a wate

아님 쓸데없는 일이될까

Even if I knew my place

비록 내가 어딜가야 하는지 알아도

Should I leave it there

그냥 그곳을 내버려둘까

Should I give up

내가 포기해야 할까

Or should I just keep chasing pavements

아님 계속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

Even if it leads nowhere

비록 어디에도 이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뮤직비디오가 참 독특하죠?

두 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지만 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한 내용입니다.

결국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던 것이, 실제 헤어지게 되었던 그녀와 전남친의 결말을 그린 것 같기도 합니다.

 

감성적이면서 귀에 박히는 멜로디, 처절한 그리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그녀의 노랫말

제가 생각하는 아델의 제일의 명곡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아델 노래는 종종 들고 올테니 즐겨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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