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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Game)/패스오브엑자일(Exile)

◆패스 오브 엑자일 입문하기(알아보기)◆

by 데미퐁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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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전 세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더라도 사람 눈치 보느라

집에서 게임이나 하지~ 넷플릭스나 보자~ 하면서 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 '배틀그라운드'

(출처 : PUBG) 

 

 

하지만 게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대표적인 게임의 종류는

'RPG'와 'FPS', '로그라이크', 그리고 'TCG' 라고 불리우는 전략 카드게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게임들 속에서 RPG 게임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Path Of Exile' , 패스 오브 엑자일'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 이 게임. 디아블로와 같은 쿼터뷰 형식의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이

특히나 열광을 보였던, 작년 여름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카카오게임즈와 협약을 맺어 오픈한 게임입니다!

 

 

'GGG' 회사와 '카카오게임즈'가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사진

 

당시 우리나라에서 정식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RPG 유저들의 환호가 있었습니다.

 

일단 이 게임이 다른 게임들에 비해 매우 알아야 할 정보가 많고, 복잡하며 또 생소한 개념들이 많은데

그 전까지는 영문으로만 이어져 있었기에, 정식 한국패치와 오픈은 그야말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정식오픈 (2019년 6월 8일)

 

게임이 시작되고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훌륭한 퀄리티와 함께 엑자일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엑자일의 생소한 시스템 '패시브 스킬' '전직 노드'

 

디아블로의 팬게임으로 시작했던 최초의 게임모델 답게 디아블로2와 흡사한 시점의 '쿼터뷰'

그보다 훨씬 더 나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텍스처 모델링, 복잡하기에 연구하고 공부해가며 하는 성취욕

엑자일은 대한민국의 게이머들에게 강한 도전욕구와 중독성을 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자유도의 게임이었습니다.

 

너무 지나친 자유도는 금방 싫증내며 질려하지만, 엑자일에서는 스킬의 선택폭과 방향, 그리고 다양한 엔드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서 상대적인 게임에 대한 충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과금 정책' 또한 여타 한국의 과금 유도 게임의 성질과는 다르게 'GGG' 사의 과금 정책을 따르고 있어서

과금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게임의 진행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게임에 돈을 투자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가볍게 투자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매우 호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보관함 탭의 경우에는 유무의 차이가 큰 것이 현실이다

 

물론 디아블로2 의 정신을 이어받아 게임의 유저 편의성을 최대한 개선하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타 RPG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션 메크로, 사냥 메크로, 폰트 변경등의 클라이언트에 변형을 주거나,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제재를 엄격하게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 도중에 매우 많은 양의 아이템과 재화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관함 (창고)를 사지 않으면 원활한 게임이 힘들어진다 라는 약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고려하고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보관함 탭의 경우 매우 값이 싼 경우가 많으며 많은 경우에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가볍게 질러서 오래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큰 지출은 아닙니다.

 


#시즌제?!  

 

 기본적으로 엑자일은 시즌제를 채택하여 따라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즌제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새로운 컨텐츠, 형식, 변화를 가지고 와서 새로움을 고객에게 보이는 제도를 말합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방송 프로그램도 한 시즌이 끝나고 짧으면 몇주에서 길게는 몇년의 정비 기간을 두고 가져오는 것처럼 게임에서도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욕구를 풀어주어야 하기 때문이겠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움은 게임을 오래 하게 해준다

 

현재 엑자일은 3.12 시즌 (Heist: 약탈) 을 진행하고 있으며, 엑자일의 시즌은 약 3개월의 기한을 두고 새로 변형됩니다.

 

이전에는 역병 시즌, 변형 시즌, 환영 리그 등의 다양한 메인 컨텐츠를 게임에 접목시켰으며

이 중에 유저들의 호응도가 높은 컨텐츠들은 그 다음 시즌에 별도의 컨텐츠로 가져와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서 엑자일에서 스토리 만렙 이후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종류와 방법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즌인 약탈 시즌의 경우에는 

 

게임을 진행하다 얻게 되는 징표라는 주화 아이템을 소모하여 도적을 '고용'하고 또한 게임 도중 얻게 되는 

퀘스트 문서와도 같은 '계약' 또는 '도면'을 통해 고용한 도적들과 같이 들어가서 장물을 훔치는 시즌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탈 시즌

 

장물을 훔치고, 그 도중에 있는 상자들을 열어서 나오는 재화들과 아이템으로 자체 캐릭터의 스팩업을 꾀하고, 거래를 통해 기본 자본금을 늘리는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약탈 시즌으로 인해 시즌 오픈시간에 대략 5만여명이 넘는 인원의 서버 대기열이 만들어질 정도로 즐기는 유저수도 평범함을 넘는 그야말로 명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년 말에 있었던 유저 간담회에서 새로운 엔진으로 만드는 '페스 오브 엑자일2'의 발표가 있었고

아마 빠른 시일 내에 더 나아진 패스 오브 엑자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게임에 대한 짤막한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이 다음에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뉴비 분들을 위한 가이드 게시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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