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한 소식 모아모아/사회 Hot 이슈

집에서 쉽게 키워보는 식물, LG 틔운 미니로 보는 현실

by 데미퐁 2022. 3. 27.
728x90
반응형

 

 

 

 

2020년 초에 터진 코로나 전염병은 어느덧 2년을 넘어가

2022년에는 하루에 수십만명이 걸리는 오늘을 살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한 명도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사회생활이 단절되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주위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었거나 치료 받은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년층과 같이 사는 사람들

어린 아이와 함께 사는 등

 

비교적 면역 특성이 약한 계층과 함께 사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외부와의 접촉이 줄어들게 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도 자가격리를 하면서집안에 머물면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늘어나는 혼자만의 시간, 그리고 수혜받은 업종?  

 

 

출처 : Tech M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가만히 정적으로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인

'독서' 와 '게임' 등의 활동이 눈에 띄게 활성화 되었습니다.

 

 

출처 : TECH M, 그래픽 BY 디미닛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82679

 

코로나19 '집콕'에 독서량 증가...'리디-밀리-예스24' 독서 앱 '활짝' - 테크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예스24 등 독서 앱 이용자수도 훌쩍 늘어

www.techm.kr

 

 

 

위의 인포그래픽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 시국이 발생하고 난 후

이전에 줄어들고 있던 독서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월간 이용자수 (MAU)는 6개월 전과 비교해 20% 이상 늘어났고

매출 역시 해가 지날 수록

리디북스는 전년 대비 35%밀리의 서재는 75.3%라는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늘어난 게임 시간은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작년에 발간한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게임을 이용한 국민은 전체 인구의 71.3%이며

지난해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콘텐츠진흥원은 

"최근 비교적 게임에 익숙한 젊은 연령대의 학부모를 중심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현대 시민의 생활 모습이 다양하게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을 기점으로

지난 2년동안 컴퓨터 판매량이 10% 이상 성장하면서 호재를 띄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과 독서 등에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또 예상치 못하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실내 인테리어 및 원예 산업입니다.

 

집에서 혼자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공간인 집

이제는 출퇴근과 외출 후 돌아오는 공간이

 

누군가의 업무공간이 되고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휴식 공간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좀더 본인의 취향에 맞고 편안한 모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은

인테리어와 원예 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집안에 불어넣는 생기, 원예 작업  


 

 

날씨가 맑은 날

출 퇴근길

주말

 

사람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외출하면서 자연스럽게 느끼는 자연을

집에서는 만끽하기 어렵습니다.

 

열어놓은 베란다를 통해 들어오는 바깥공기 정도로 만족해야하고

나무 사이를 지나가며

흙을 고루밟는 행동은 이제 조심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집안에 자연을 들여놓는 행위

식물의 푸르름과 생기를 가져오기 위해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도 많이 늘었지만

 

식물을 키우는 것은 보기보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식물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

일조량과 바람

영양성분을 챙겨주어야 잘 자랄 수 있는

보기보다 키우기 까다로운 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일상에서는

집에 키우기 위해 들여놓은 식물을 말라죽이거나

썩혀 죽이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런 원예가

코로나 시국의 집안에 활기를 넣어줄 수 있을까요?

 

 

 

 

실패하지 않는 식물 키우기, LG 틔운 미니  


 

 

 

최근 LG 생활가전에서 만들어낸 실내 식물육성기

'LG 틔운 미니' 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미 그 이전에 존재했던 대형 식물 육성기계 "LG 틔운"의 소형화 버젼입니다

 

원하는 식물의 씨앗 키트를 넣고 물을 넣어주면기계가 알아서 습도와 일조량 등을 조절하여 그야말로

 

'알아서 식물을 키워주는 기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은하게 비춰지는 LED 조명과

그 밑에 비치는 연초록 색의 식물 특유의 생기가

공간에서 주는 분위기를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바꿔줍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앱 "Thin Q" 에서

식물에 따른 다양한 정보와 설정을 조절 할 수 있어서

정말 원하는 사람은 전부 식물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경재배 방식이고, 흙을 이용하지 않는 재배 방식 때문에

흙이 날리거나 위생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는 만큼

LG에서 현 시국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상품을 런칭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자연을 느끼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가로수에서, 공원에서동네 뒷산에서 길거리에서그러한 하늘과 자연을 느끼지만

 

집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어지는 만큼사람들의 답답함이 이런 방향으로 보여지는 것 같아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제 곧 봄이 다가옵니다.

한 낮에도 10도가 훌쩍 넘는 날씨가 지속되고

길거리에 나무들에서는 하나 둘 꽃봉오리가 맺히려는 이 계절에

 

집에 좋은 봄꽃 하나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주말에는 꽃시장을 가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

곁에 자연 한줌 두고 지내보는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