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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효율 에너지, 인공 태양 기술, 대한민국이 20초대 최초 성공?!

by 데미퐁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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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습니다!

 

사실 요 근래 환경과 관련된 이슈가 많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집에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소비자들의 활동 변화가,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과도한 사용으로 이어져서 많은 문제를 낳고 있는데요.

 

수도권의 쓰레기들의 매립지가 과포화 되고 있으며, 가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플라스틱 용기들과 일회용품들이 재활용 되지 못함에 따라서 처리 문제가 아주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비록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영향이지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EU (유럽 연합) 이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1950 년 이후로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할 정도로 많은 감축을 보였지만, 기후의 변화에는 여전히 기온 상승이라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즉 한해의 저조한 탄소 배출이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소립니다.

 

따라서 전 세계에서 2050년 순 탄소배출량 0을 목표로 인류의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니 왜 기쁜 소식은 안 가져오고 이렇게 슬픈 소식만 가져오는 것일까요?

 

 


인공 태양 기술  


 

 

 

여러분은 태양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또 자세히 알고 계십니까?

 

태양은 지구에 다량의 빛 에너지와 열 에너지, 그리고 태양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자입자 들은 결국 생명을 지구에 싹트게 하고,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즉 지구의 존속을 위해 태양은 끊임 없이 에너지를 내뿜어주는 마르지 않는 샘인 것이죠.

 

이러한 태양은 태양 중심부에서 수소 결합이라는 화학 작용에 의해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를 전 우주로 내뿜고 있습니다.

 

수소 원자들의 핵융합 작용이 엄청난 온도의 플라즈마를 형성하며 이로 인한 에너지 방출이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지구에서도 이런 인공 태양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미국, 일본, 러시아, 한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연구중인 인공 태양은, 말 그대로 지구상에서 인공적인 수소 핵결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에너지 관련 연구과제 입니다. 

 

그리고 최근 이러한 연구의 움직임 속에서 대한민국이 독보적이고 과시적인 성과를 드러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로 인공 태양 20초대 유지입니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적용시켜, 이중수소와 삼중수소 라는 수소보다 좀 더 무거운 물질들을 합성시켜 헬륨과 강한 중성자 에너지를 만들어내며, 이에 따라 1억도에 달하는 강렬한 온도와 플라즈마가 생성됩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열교환기에서 물을 데워 발전기를 돌리게 되면 다량의 전류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핵융합 에너지 1g 이 석유 8t 이 만들어내는 전류와 맞먹는다고 하니, 그 에너지의 효율성이 가히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인공 태양 기술은 바닷물에서 추출 가능한 수소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료가 무제한에 가까우며,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기존의 화력 발전, 방사능 발전 등과 달리 온실 가스와 방사능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자연 친화 기술의 정점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공태양을 상용화 시키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300초 가량 유지시켜야 현상이 안정화됨에 따라 에너지원으로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록 300초 중에 소수인 20초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20초의 벽을 넘지 못하는 전 세계의 연구진들 가운데, 대한민국의 인공 태양 기술팀 K-STAR 프로젝트가 최초로 20초대의 벽을 무너뜨리면서 상용화의 길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현재 인공 태양 핵융합 기술은 연구하고 있는 국가들의 연구진들이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이라고 불리우는 핵융합 연구시설을 지으면서 합동 연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50년 탄소 배출량 0퍼센트의 목표와 인류 생존이라는 이름하에, 2050년까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류의 생존에 있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토대인 지구에 대한 보호는 그 위에 살아가는 인류의 마땅한 의무와도 같습니다. 

 

지구가 있기에 우리가 존재하고 살아가며, 행복을 느끼고 사랑하는 이를 만날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또한 실생활에서 지구를 위한 도움을 꾸준히 실행해야 합니다.

 

북극과 남극에서 발생한 이상고온 현상, 점점 짧아지고 있는 봄과 가을, 유난히 뜨거워지는 해수면의 온도 등 이미 지구는 인류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넘어 응징을 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루 빨리 인공 핵융합 기술의 상용화가 이루어져 한시라도 빨리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수 있는 시대가 오고, 그를 넘어서 탄소가 인공적으로 배출되지 않는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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